오랜만에 플스쪽(...)

Posted 2005. 12. 17. 10:20
여러가지로 또 이유모를 얘기들이 난무할 수 있으므로 주의요망(응?)
1. 안젤리크 시리즈의 신 시리즈(...)인 네오 안젤리크의 등장으로 안젤리크 팬들은 패닉에 휩싸였는데..
.. 정작 나도 패닉 반 환희 반이라 참 미묘하다-_-
... 아니 사실 오오카와 토오루씨의 등장이 여러가지로 희비가 교차하게 만들어서.(털썩)
2. 오라버니가 플스를 빌려가셨다(...).
모니터 값의 대략 절반정도인 15만원을 어머님께 넘기고.
... 물론 영구대여따위 안해준다(잇힝).
3. 뒤늦게 시작한 게임.
... 데빌 메이 크라이 3.
.... 재밌다.(털썩) 길찾기 극악하고 보스전 쫌 어렵고 키가 너무 많아서 조합하다 머리가 띵해진다 하더라도.
그냥 그 음악이 눈물나게 좋아서 쓰러지겄다!!!!!(크앙)
동생사랑이 끔찍하신 버질 형님과 형님의 삐딱한 애정표현에 탑 올라가느라 조낸 고생중인 단테 동생(...).
.... 거 참 이래서 형제커플인가-_-;;(응?)
4. 어제 오라버니가 플스를 들고 가려고 오면서 오라버니 친구분도 왔는데..
... 어째서 TOD2를 2번째 클리어하고 3주차 달린다는 사실에 그리 놀라시는 거지?!
잘해야 66콤보를 넘기는(...) 상황이 어째서 그리 경악스러우십니까!?
.. 콤보 안내고 어떻게 전투하셨어열!!!!!(....)
난 키나에 비하면 아직 약하단 말야;ㅅ; 친구와 함께 7주인가 8주를 달렸던, 지금은 중국간 무서운 동생 키나-_-b
그러고 보니 이번 겨울방학때 한국 나오면 둘이 같이 TOD2나 달리자(....<-응?).
너와 함께 아쿠아 라비린스를 돌고 싶어;ㅅ;<-야(..)
5. 그리고 방학했슴미다(...)
*11시 50분 수정
... 일하는 곳에 날이 날이라 그런지 추워서 그런지 어쩐지 몰라도...
.. 손님이 없어서 한가하다 못해 지루할 지경.
.... 이러면 시간 안가서 낭패인데......(바빠야 시간이 빨리간다)
이럴줄 알았으면 책이라도 들고올걸 그랬어요. 들고 온 건 적의 신문 11권 뿐인데.(덜덜덜)
세로쓰기가 너무 압밝이라...lllorz
그렇다고 드라마 씨디를 듣자니 그것도 또 뭣하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