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끌로드 제압! 그리고 오슈 탐방기v
스캇오빠가 2진을 밀어주면서 55를 찍으셨습니다.
생각난 김에 오빠를 리더로 하고 끌로드 아저씨를 잡으러 갔죠.
... 두번 당했습니다.
코임브라에서 리볼도외까지 웨이비.... 두번... 천비스..lllorz
이를 박박 갈고 리볼도외 저장 한 다음 다시 두들겨 주러 갔습니다.
R.I.P와 앱솔루트 제로의 연타.
그리고 이겼습니다. 쓰읍.-_-;;
이러드만요?!
어이 아저씨! 내 웨이비는 어쩔건데?! 가문포인트 8000이랑 바꿀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거야? 앙?!
(이기고 2000 + 퀘스트 클리어 하고 6000 = 도합 8000)
영입할 생각은 없으므로 깨끗하게 무시해 주고(가문포인트 5만을 너에게 바칠리 없잖냐 흥.-_-).
이왕 남작 딴 거 오슈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자캥 분화구에서 출발, 튜링엔 숲을 거쳐 오슈.
야외 필드라 역시 경관이 좋더군요. 몹도 그리 많이 없었고 한가했길래 블러까지 켜고 여유있게(....)한 컷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오슈 바로 앞 호반에서 한 컷.
여길 거치면 포르토벨로 던전 뒤쪽의 '버려진 부두'로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내일 한 번 가 봐야겠습니다v
몹도 없는데 버프는 왜 돌렸담.. 이라고 후회했습니다lllorz 어쨌거나 다리 위에서 한 컷.
그리고 오슈 진입!!!
이동 안내원 '누님'을 찰칵 해 봤습니다.
어허, 남자가 아니예요. 다들 여기서 눈을 번뜩였던 기억이.(웃음)
그리고 의미를 모르겠는 말을 하던 이 '계단소녀'.
아니 어째서 워록이나 위저드 언니들에 국한된거냐;
그러나 바로 아래에 대기(...)중인 한 꼬마를 보고 납득해 버렸습니다.
... 무슨 때를 기다리는데-_-^
오슈에 오면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었기에 가 봤습니다.
반게에서 오슈를 밟은 누군가가 '누님들은 기뻐하라'면서 '오슈에는 미소년 총포상인이 있다!'라고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기왕 온 거 보러 가야죠. 무기점으로 달렸습니다.
하악하악하악하악하악.....
어쩜 저렇게 내 취향이냐!!!(꺄아아아아아아아악)
어쩐지 대항온의 알베로를 닮지 않았나요? 그아이 딱 제 취향이었는데/ㅅ/ 생긴것도 귀엽고 어쩐지 말투랑 목소리도 귀여울 것 같았던.
왠지 오슈의 퀘스트가 업댓 되면 이 아이도 영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 너라면 이 누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영입해 주겠단다.(손 꼬옥)
일단 마을 전체를 돌아보고 다시 와 보기로 했습니다.(숨 고르고)
오슈는 도시가 굉장히 예뻐요.
핍피 병사 뒤로 펼쳐진 아케이드의 유리천장이 마음에 들어서 찍어봤습니다.
오슈 도청으로 추정되는 건물.
양쪽의 곡선계단도, 건물 모양도 꽤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 택배회사?!<-
로딩 화면에 자주 보이던 그 건물입니다.
삼각형 치즈케익을 연상케 하는 건물 모양.
여기가 오라프 삼거리라고 하네요. 업댓되면 엔피씨들이 대거 나타날 듯한 느낌.
잠시 숨을 돌려봅시다. 고타 공원(그랑마 아케이드 뒷편)에서 한 컷.
몰랐는데 개척왕 그랑마라는 인물이 '여자'였다네요.
... 좋은 정보 겟.-_-b
오슈 북문입니다.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월드 업댓이 되면 사용 될...까요 과연.
... 리볼도외 북문은 사용하고 있었나?(갸웃)
대충 다 돌아보고 오슈 무기점으로 다시 향하던 중 뒷골목 발견.
도도도도 뛰어가다가 어둑한 뒷골목에 빛이 들어오는 곳을 발견해서 거기서 찍어봤습니다.
밝고 세련된 오슈에도 이런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스샷을 찍으러 무기점으로.
... 사랑은 움직이는 거예요 그렇죠?(맞는다)
꼭 한 번 시켜보고 싶었습니다.(풋)
애인의 외도에 좌절하는 오빠(...)라던가?
애인의 변심에 절규하는 오빠(....)라던가?
... 저 머킷오빠 팬 맞습니다?
머킷x워록 노멀커플 지지자 맞다니까요?(풋)
다만 저 아이가 너무 땡겨서(.....) 한 번쯤 살짝 딴 눈도 팔아봐야...<-ㄷㅊ
내일은 '포르토벨로, 버려진 부두'를 밟아볼까 합니다. 포르토벨로와 다른점이 뭘까 알아보러...